우리아이 포경수술 어떻게 해야할까?

남자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엄마들은 아이의 포경수술에 대해서 고민을 할 수도 있다

아이가 좀 더 자라서 해도 늦지않다고 하는 말도 있고

또 다른 엄마들은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하는것도

아이에게 좋을것이라다라고 하기도 한다

 

포경수술이란 엄마들에게 많이 낯선 문제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아빠라고 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있기 보다는

그저 소문들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병원 의사선생님에게 물어본다 할지라도 산부인과에

가야할지 소아과에 가야할지 비뇨기과에 가야할지

참 헷갈리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 전문 비뇨기과 전문이들의

의견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남자들에게 포경수술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해보겠다.

남자의 성기에는 귀두가 표피를 덮고있는데, 

표피가 이렇게 덮여있어서

뒤로 젖힐수 없는 상태를 포경상태라고 한다.

표피를 제거함으로써 귀두와 요도구가 바깥으로

나오는것을 포경수술이라고 한다

포경수술을 안한다고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포경수술은 사회적인 관습이나 종교, 문화적

환경에 의해서 분위기가 형성되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포경수술을 한다고 한다면 아이가 어느시기에 하는것이 좋을까?

10달을 다 채우고 태어난 건강상태가 좋은 아이라면,

포경수술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

그러나 건강이 안 좋거나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라면

포경수술을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고

당연히 출혈이나 요도하혈같은 증상이 있다면

수술을 지양해야 한다.

 

음경이 함몰되있는 아이의 경우에도

아이가 좀 더 자라고 나서

수술을 해주시거나 음경함몰을 

교정한 다음 수술을 추천한다.

 

귀두표피염이 발생하거나 요로에 있어서

질환등으로 인해서 치료를 할때

또는 다른 수술을 해야해서 전신마취를

하게된다면 포경수술을 처음에 하는것도 좋을수 있다

그 밖에 경우라면 국소마취를 해서도

잘 참고 할수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에 수술을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포경수술을

하는것이 아이에게 안좋을까?

 

위에서 언급한대로 신생아들의 경우에도 수술을 할 수 있다.

마취를 하지않아도 할수있어서 추천하는 사람이 있지만

분명하게 수술동안 아이들의 심장박동과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통증에 있어 표현을 못하고 기억을 못하는것이 다른점이다

통증을 느끼는것은 똑같다.

그리고 귀두의 표피는

음경 보호에 필요하다고 하는

의견도 있어서 흔치않지만 신생아

포경수술을 하고 나중에

요도구협착 문제가 일어날수도 있다고 한다.

 

수술이후에 붓기는 얼마나 지나서 빠질까?

 

포경수술 이후에는 붓기가 생길수밖에 없다.

대부분 1주2주 내에서 해결되지만 각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길면 1달 2달정도의 기간동아

붓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수술이후에 피가 계속나고 음경의 색깔이 변한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한다.

 

수술을 할때 대체로 녹는실을 사용하거나

직접 실을 제거하는 방식

둘중에서 하나로 시행한다.

녹는실은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몸에서 흡수해서 사라진다.

그러나 녹지않는 실은 수술후에 2주안에 병원을

가서 직접 제거해야한다.

이는 의사의 수술경험과 개개인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수술후 흉터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포경수술도 흉터가 생길수있다.

2차적인 감염이나 색소침착을 인한 의학적인 문제로인한

흉터가 아니더라고 해도

본인의 미용적인 관점에서 맘에 들지않아하는 경우도 더러있다

그러나 부위 특성상 외부적 노출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컴플렉스까지 이어질 확률은 적다고 볼수있다.

 

나중에 성관계시 포경수술을 한 사람이 수술하지 않은 사람보다

성만족도에 있어서 떨어진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2019년 벨기에의 대학병원에서 발표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포경수술과 성기능간의

상관관계는 거의 없다고 한다.

워싱턴대학 연구팀에서 연구한 결과

246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포경수술 이후 성 만족감에 있어서

조사한결과

대부분이 만족감이 높아졌고 발기부전과 사정장애, 성교중 통증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어린아이들은 생식기에 통증이 있어도

이를 감추려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엄마들의 경우 아이를 씻길때 위생관리에있어

포경수술이 필요한가하는 질문이 많이있다

 

우리나라의 남성들은 80퍼센트 이상이 포경수술을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수술을 받은것은

사회적인 관습뿐만 아니라

수술을 통한 음경주변의 위생확보로 인해

귀두표피에 염증을 방지할수있고

소변줄기가 일정하기 때문에 옷을 버리는 일도

줄어들며 오로감염의 확률을 줄일수있고

에즈등의 성병의 위험성도 줄어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