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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 보험

장기 렌트카 장점 단점 정리(세금, 보험)

by ⁿξτㅿ∵˘¨” 2022. 5. 29.

차량 장기렌트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매달 내는 비용과 보험, 수리비, 중도해지 수수료, 약정 운행거리, 감가상각 그리고 반납, 인수 관련해서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은데요, 클리앙과 같은 커뮤니티 글을 참고해서 작성해봤습니다.

 

장기 렌트카

차량을 구매하는 방법은 현금 일시불, 할부, 리스, 그리고 장기 렌트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저는 오늘 장기렌트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장기렌트란 렌터카 회사를 통해 자동차를 1년 2년, 3년 등 연 단위로 렌트해서 타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기렌트를 했을 때 다른 방법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것보다 좋은 점, 즉 장점과 단점들을 다양한 블로그, 클리앙 등의 의견들을 참고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장기 렌터카 장점

1. 초기 비용이 작다

자동차 취등록세와 보험료를 포함한 세금이 이미 렌트 값에 포함되기 때문에 목돈을 지불해서 차를 구매하는 게 아닌

매월 렌트비만 납입하면 돼서 초기 비용이 적고 계산이 편합니다.

 

2. 신용도와 대출에 유리하다

렌터카가 본인 명의가 아닌 렌트카 회사 소유이기 때문에 대출로도 잡히지 않고 재산으로도 잡히지 않아서

재산세 등 세금납부나 신용도 하락의 문제가 없습니다.

 

3. 법인, 개인사업자의 경우 세금 절감을 할 수 있다

법인이나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렌트 비용을 경비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금 절감에 좋습니다.

또한 경차나 승합차량을 이용하면 부가가치세 환급 또한 가능합니다.

 

4. 사고가 나도 보험료가 거의 오르지 않는다

개인차를 주행하다 사고가 나서 보험처리를 하면 보험료가 계속해서 상승하지만 장기 렌트는 사고 처리를 해도 보험료가

안 올라서(아주 조금) 초보 운전자에게 굉장히 유리합니다.

 

5. 차를 자주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유리하다

차를 직접 구매한 뒤 자주 변경을 한다면 이에 따른 차량 감가상각비, 세금 등 여러 처리 비용이 부담되지만

장기렌트는 정해진 기간을 이용한 뒤 계약이 만료되면 다른 차를 편하게 구매하거나 렌트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6. 감가상각의 타격이 적다

차량 구매해서 시동 거는 순간 차량의 가격은 떨어지기 시작하죠, 차량은 사용할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감가상각이 발생하는데 렌트의 경우 차량을 계약기간만큼 렌트하고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감가상각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장기 렌터카 단점

1. 렌트기간 동안 운전 경력 인정 안된다

렌트를 하는 동안은 자동차가 본인의 명의도 아니고 보험도 회사명의로 운영되기 때문에

렌트기간 동안의 운전 경력은 추후에 보험가입 시 인정이 안됩니다. 보험은 운전경력이 길어짐에 따라 보험료가 줄어들기 때문에 장기렌트는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중도 해지 위약금이 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본인이 계약한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렌트를  중단할 경우 정해진 위약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특히 수입이 일정치 않은 분들이 렌트를 하다 비용을 부담하지 못해서 계약을 중도 해지하게 된다면 크게는 몇백만 원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3. '하, 허, 호' 번호판을 사용해야 한다

렌터카의 경우 법적으로 번호판 글자에 하, 허, 호를 기입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번호판을 보고

본인의 차량이 아닌 렌터카임을 아는게 싫은 사람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 렌트카 계약할 때 확인사항

  1. 운전 가능 연령: 만 21세 / 26세 이상
  2. 운전자 범위: 배우자/직계가족/ 등등
  3. 자차사고 면책금: 본인 지불 면책금 한도
  4. 연체 이자율: 연 ~%
  5. 중도 해지 수수료
  6. 보험 조건: 대인/ 대물/ 자손/ 자차
  7. 연간 약정 운행거리: 몇 km
  8. 정비료 포함/제외 여부

 

이렇게 장기렌트는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 그리고 확인사항들을 토대로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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