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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승부욕이 너무 강한 우리아이 교육법!

by ⁿξτㅿ∵˘¨” 2020. 2. 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그마한 일에도

무조건 이기려고 하는 우리 아이들

지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즉 승부욕이 강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법을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적당한 정도의 승부욕은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긍정적으로 유지해주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지나친 승부욕을

꾸짖거나 혼내시면 안 돼요

승부욕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아이가 이렇게 승부욕을 심하게 보여준다면

우리 아이에게 승부사의 기질이 있다고 생각하고

규칙을 갖추고 있는 시합이나

경기들 더 나아가 단체 활동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경쟁과 승부욕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또한 이렇게 경기중에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해 

칭찬을 자주 해주시고

승부의 결과를 인정하는 

태도를 같이 가르쳐주셔야 합니다

올바른 스포츠맨십을 길러주시는 겁니다

 

또한 아이의 강한 승부욕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부모님이 우리 아이와 남들을

비교하고 경쟁을 부추기고 있진 않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해보고

나의 부족함을 알아가는 과정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또한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자신이 노력을 하는 것도

발전을 위한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죠

 

하지만 주위에서 타인에 의해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자신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는 무거운 자괴감과

패배감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남들과 비교하면서 

경쟁을 부추기고 있었진 않았나 생각해보셔야 됩니다

"우리 동네 OO 걔는 혼자서 양말도 신을 줄 안다는데 

ㅁㅁ이는 아직도 못하네?

이러한 사소한 비교도 아이에게 부담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남들에게 절대로 지기 싫어하고

승부욕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승부욕이 심한 아이들의 공통된

특성을 보면 대부분

자신의 주장과 고집이 강합니다

이는 어렸을 때 유아기 때부터 

아이의 응석을 다 받아주면서

아이가 원하는 대로 모두 들어줘서

나타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가지는 게 익숙해졌다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집이 아닌

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이 우선이 아니거나

남들보다 내가 뒤쳐진다고 생각이

드는 상황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것 때문에

승부욕이 지나치게 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또 이와 반대로 만약 부모님에게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한 환경에서라면

또한 승부욕이 강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빠와 엄마로부터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다른 경쟁에서 이김으로써 성취하는

일종의 보상심리 같은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 익숙해진 아이는

경쟁에서 이기 못한다면 그동안

받던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점점 과도하게

승부에 집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우선 아이에게 놀이와 게임을 같이하면서

부모님이 일부러 봐주면서

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승부욕이 넘치는 

성격의 아이에게는 이런 행동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던 것처럼

승부에서 지는 상황도 

점차 겪어하지만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좌절감에

익숙해지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맞춰주면서

무조건 져준다 이런 게 아니라

아이가 승부에서 짐 으로써

이길 때가 있으면 지는 때도 있는 거구나

하면서 지는 것 또한 삶에서

평범한 하나의 경험이구나

라는 생각을 심어주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승부에서 이겼을 경우

당연히 이겨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셔야 하고

만약 승부에서 져서 슬퍼하고 있다며

그런 것 때문에 마음 상해하는 것이 아니라며

꾸짖으면 안 되시고

 

이기고 지고 이러한 단적인

결과에 대해서만 말해주는 게 아니라

그러한 과정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아이가 달리기 시합을 마쳤다면

처음에 치고 나갈 때 허리를 조금 굽히고 나가는 게

아주 훌륭했다

우리 아들은 자세가 달리기 선수구나

라는 격려하는 뉘앙스의 칭찬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시합에서 져서 아쉬워할 수는 있지만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의 칭찬들과 응원은 

결과만큼 과정이 중요하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빠와 엄마들의

모든 행동과 말투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신의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사소한 일에서의

이기고 지고를 대하는 방식도

아이들이 보고 배운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지는 것도

멋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을 교육해주시면 좋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줄 때 가위바위보나

공놀이와 팔씨름 같은 놀이를 할 때도

만약에 진다면 바로 아쉬워하거나 패배감을

표현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에게 우와 대단하다

네가 정말 잘해서 이긴 거야

나도 다음번에는 노력해서 이겨야겠다

등 패배를 자연스럽게 멋지게 인정하는

태도를 가르쳐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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